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영수님: 안녕하세요. 나이는 46이고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영수라 합니다. 어웨어는 처음 생길 때부터 계속 구독을 해왔어요.
Q. 어웨어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가입 계기도 궁금합니다.
영수님: 어웨어는 성륜수 대표님 페이스북으로 알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어웨어 시작하기 전부터 성륜수 대표님 글을 계속 봐왔거든요.
어웨어가 다른 콘텐츠랑 다르다고 생각했던게, 일반적으로 콘텐츠라는게 이론적으로 많이 치우쳐져 있거나 지나치게 감각적으로 보는 등 한쪽에 치우쳐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어웨어는 균형이 잘 잡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관점도 치우치지 않고 데이터도 잘 융화가 되어있다고 생각을 했고요, 순수하게 진짜 대표님 개인 역량만 보고 계속 구독을 해왔어요.
Q. PRO 멤버십 구독을 하고 계신데, 가입하실 때 부담이 되지는 않으셨나요?
영수님: 아 전혀요. 전혀 부담되지 않았어요. 다른 콘텐츠들에 비해서 조금 비싼 감이 있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만큼 또 타 콘텐츠랑 다른 여기만의 시각이 있어서 저는 아깝지 않게 잘 보고 있어요.
Q.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해보신 경험이 있으실까요? 어떤 점이 달랐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영수님: 요즘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가 많으니까 그것도 이용을 해봤고 블로그에서 수출 자료나 기술 지표 등을 분석해주는 콘텐츠도 봐 왔는데요, 나름대로 장점은 있지만 하면 볼수록 제가 할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웨어 같은 경우에는 제가 제일 최근 걸 예시로 설명을 드리자면, 전에 AI 시장에서 (종목)가 좀 앞서 가는 것 같다고 이제 한번 이렇게 해주셨잖아요? 재무제표를 봐서 약간은 알 수 있을지 몰라도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보고 기술적 이해도도 필요하고 등 다른 역량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걸 젊은 감각과 고유의 통찰력을 통해 다룰 수 있는 글들이 거의 없었는데 어웨어는 이런 게 있어서 좋았어요.
Q. 통찰력 있는 인사이트가 좋아서 구독을 하셨다고 이해를 했습니다. 인사이트와는 별개로, 모델 포트폴리오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영수님: 네 전혀 없었고요. 조금 아쉬웠던 건 얼마 전에 (종목)을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교체를 했잖아요? 이게 종목의 부진한 성과 때문에 구독자들의 불만이 약간 반영된 것 같다는 느낌도 있더라고요. 어웨어 철학이 미래를 보고 성장주를 장기로 가져가는 거라 했는데 이게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있어요.
Q. 본인만의 특별한 어웨어 이용방법이 있을까요?
영수님: 아니요. 저는 일단 어웨어 (모델 포트폴리오)를 참고해서 그대로 가져가고 있고요, 차이점이 있다면… 제 나름대로 그냥 밸류 폭을 정해서 엑셀로 넣어보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중간중간 원하는 밸류를 넘어섰다 싶으면 일부 실현하는 식으로, 종목은 참고하는데 세부 비중은 제 나름대로 조절하는 편이에요. 근데 기본적으로는 여기서 하는 방향대로 하고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어웨어 가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영수님: 제가 계속 강조 드리는 내용인데요, 저도 주식을 성대표님이나 지금 성우님이나 이런 분들처럼 깊이 있게 알진 못해도 느껴지는 게, 대학생 때부터 오래 하다보니 진짜 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아까 말한 통찰같은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시장을 읽는 힘이 중요한 것 같은데,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얼마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어웨어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그런 것들이 있어서 되게 좋더라고요. 이런 건 경험을 해야 알 수 있는 거 같아서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그냥 어웨어가 흔들리지 않고 계속 이렇게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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