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강의팔이'들이 싫었기 때문이다. 와디즈 같은 플랫폼에 나와 쇼핑몰이나 주식으로 월 1천만원을 벌 수 있다고 주장하는 수십~수백만원짜리 강의를 파는 사람들이 과연 '본업'으로 수익을 내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대부분은 본업보다는 강의를 팔아서 버는돈이 훨씬 많을것이다. 이런 모순적인 상황을 만들고 싶지는 않았다. 어웨어는 유튜브나 강의 플랫폼에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그런 사람들이 시장에서 목소리(소음 그 자체이다)를 내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는 이유
지능별 투자방법에 대한 Meme
Midwit은 IQ 분포 다이어그램을 기반으로 한 밈. 세 집단을 나란히 보여주는 도표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차지하는 평균 지능층을 집중적으로 풍자한다. 말굽 이론(Horseshoe Theory)을 인용해, 지능이 낮은 쪽과 높은 쪽이 서로 다른 이유로 같은 목표를 지향한다고 보고, 그중간에 위치한 평균 지능층을 ‘midwits’라 부른다. 해당 meme은 Midwits들은 중간에서 가장 똑똑한 척 하지만 궁극적으로 결국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풍자한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궁극적으로 수익만 내면 되는게 투자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듯이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는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특정 투자 방법론이 옳고 그른지를 따지고 싶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투자자들이 접하는 미디어와 콘텐츠는 '신호' 보다는 '소음'에 훨씬 더 가깝다는 생각은 어웨어 창업 후 3년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았다.
어웨어가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신호와 소음을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해, 그리고 심층적인 Q&A 세션을 통해 여러분들이 준비해오는 궁금증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따라서 최대 참석인원을 35명으로 제한한다.
'2025 경제 대전망' 같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파워포인트 자료 따위는 만들지 않을 예정이니 그런걸 기대하신다면 이 세미나에 적합하지 않다. 유명 거시경제 석학들의 유튜브 인터뷰나 칼럼을 참고하시면 된다.